장미병해충 관리

병충해 방제

킴로즈스 2022. 12. 21. 10:27

장미꽃은 아름다운 색과 향기로 사랑받는 꽃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관상식물입니다. 장미는 정원, 공원, 실내 장식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재배되며, 색상과 품종도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나 장미는 다양한 병해충에 취약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재배하려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1. 장미의 주요 병해 및 발생 원인

장미는 다음과 같은 질병과 해충에 잘 노출됩니다:

흑반병: 장미의 잎에 검은 반점이 생기는 질병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합니다.

  흰가루병: 장미의 잎과 줄기에 하얀 가루 같은 곰팡이가 생기며, 주로 습도가 높고 통풍이 잘 안 되는 환경에서 발생합니다.

진딧물: 장미의 잎과 줄기에서 영양분을 빨아먹는 해충으로, 주로 초봄에 많이 발생합니다.

총채벌레: 장미의 꽃과 잎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잎에 은색 반점이나 상처를 남깁니다.

 

2. 장미의 방제 방법

적절한 통풍 관리: 장미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강하게 자랍니다. 식물 사이에 간격을 두고 심어 주거나 가지치기를 통해 통풍이 잘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기적인 살균제 및 살충제 사용: 장미의 병해충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적절한 살균제와 살충제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흑반병과 흰가루병 예방을 위해서는 진균제를 뿌리고, 진딧물과 총채벌레에는 살충제를 사용합니다.

물주기 조절: 장미에 물을 줄 때는 잎이 아닌 뿌리에 직접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장미는 물이 잎에 머무르면 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아침에 물을 주어 잎이 빠르게 마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든 잎과 줄기 제거: 병에 걸린 잎이나 가지는 즉시 제거하여 다른 부위로 병이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또한, 제거한 잔해는 흙에 남기지 않고 처리하여 병원균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천적 활용: 진딧물과 같은 해충이 발생할 경우 무당벌레 같은 천적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장미는 다양한 병해충에 취약하므로, 주기적으로 식물을 점검하여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고 즉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애(mite)

크기가 매우 작은 거미류의 일종으로, 식물의 잎과 줄기에 붙어 즙을 빨아먹는 해충입니다.

응애는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울 정도로 작으며, 잎 뒷면에 서식하면서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고 생장을 저해합니다.

1. 응애의 발생 원인 :통풍 부족, 감염된 식물 도입,천적 부족

고온건조한 환경: 응애는 따뜻하고 건조한 환경에서 번식이 빠릅니다. 실내 난방이나 여름철 건조한 날씨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2. 응애 피해 증상

잎이 창백해지거나 황색 반점이 생깁니다.

잎이 점차 갈색으로 변하면서 말라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잎 뒷면에 거미줄처럼 보이는 섬유질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식물의 성장이 둔화되고, 심한 경우 식물이 죽을 수 있습니다.

 

3. 응애 방제 방법

물리적 제거:물을 강하게 분사하여 응애를 씻어내고, 감염된 잎은 잘라내어 번지지 않도록 처리합니다.

습도 조절: 습도를 높여 응애의 활동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화학 살충제 사용: 쇼크, 인시피오+ 전착제

   , 살충제를 사용할 때는 사용법을 철저히 따르고 로테이션 방제를 통해 내성 발생을 방지합니다.

 

4.주기적인 점검:

응애는 초기 방제가 중요하므로, 식물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응애

진딧물

진딧물은 식물의 즙을 빨아 먹는 작은 해충으로, 농작물과 원예식물에 큰 피해를 주는 곤충입니다. 진딧물은 몸이 부드럽고 작으며, 초록색, 노란색, 검은색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식물의 잎 뒷면이나 연한 줄기 부분에 군집하여 서식하며, 식물의 영양분을 빨아 먹어 성장에 큰 지장을 줍니다. 심각한 경우 식물이 말라 죽을 수도 있습니다.

 

1. 진딧물의 발생 원인

온화한 온도(15~25℃)와 습도, 밀집된 식재 환경, 천적 부족, 영양분 과다 공급

 

2. 장미 진딧물의 피해 증상

잎의 변형: 잎이 말리거나 변형되고, 새싹이 오그라드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꽃봉오리 피해: 꽃봉오리가 기형적으로 자라거나 피지 못하고 말라 죽습니다.

끈적한 분비물: 진딧물이 분비하는 꿀물(배설물)로 인해 식물이 끈적해지고, 이것이 곰팡이(그을음병)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생육 저하: 영양분을 빼앗겨 식물이 약해지고 성장이 둔화됩니다.

 

3. 진딧물 방제 방법

물리적 제거:물을 강하게 분사하여 진딧물을 씻어내고, 손이나 면봉을 이용해 잎과 줄기에서 진딧물을 제거

유기농 살충제 사용: 

  - 친환경 비누(식물용 비누)를 사용해 진딧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1리터에 식초 1~2스푼이나 베이킹소다를 섞어 스프레이하면 진딧물 억제에 효과적입니다.

화학 살충제 사용: 아타라,베테랑,코니도  + 전착제

환경 관리: 과도한 질소 비료 사용 금지, 잡초제거하여 진딧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 차단

 

4. 주기적인 점검: 장미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진딧물이 초기 단계에서 발견되면 바로 제거합니다.

진딧물

 

깍지벌레

깍지벌레는 식물의 즙을 빨아 먹는 해충으로, 주로 난, 다육식물, 선인장 등 실내외 여러 식물에 피해를 줍니다. 깍지벌레는 작은 크기와 단단한 껍질(깍지)로 인해 육안으로 식별하기는 쉽지만, 제거가 쉽지 않은 해충입니다. 깍지벌레는 식물 표면에 붙어 양분을 흡수하면서 식물의 성장을 저해하고, 심한 경우 식물을 말라 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깍지벌레는 꿀물 같은 끈적한 분비물을 남기며, 이로 인해 식물에 곰팡이균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깍지벌레의 발생 원인

통풍 부족, 건조한 환경, 감연된 식물도입, 천적부족

 

2. 장미 깍지벌레의 피해 증상

잎과 줄기에 점: , 줄기, 열매 표면에 작고 단단한 흰색점들이 나타납니다.

잎의 황변: 깍지벌레가 즙을 빨아먹어 잎이 노랗게 변하고, 점차 말라 떨어집니다.

끈적한 분비물: 깍지벌레가 분비하는 배설물(꿀물)로 인해 식물 표면이 끈적해지고,

   그을음병 같은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장저하: 식물의 생육이 둔화되며, 심할 경우 고사할 수 있습니다.

 

3. 깍지벌레의 방제 방법

물리적 제거:초기에 깍지벌레가 발견되면 면봉, 칫솔, 또는 천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제거합니다.

유기농 살충제 사용: 

  - 식물용 비누: 비누 물을 식물에 뿌려 깍지벌레를 질식사시킬 수 있습니다.

  - 베이킹소다 스프레이: 1리터에 베이킹소다 1큰술을 섞어 뿌리면 도움이 됩니다.

화학 살충제 사용: 히어로, 쇼크등 + 전착제

  - 겨울철 석회유황합제를 살포

환경 관리: 통풍관리, 청결유지 병든 잎이나 줄기를 즉시 제거

 

4. 주기적인 점검: 장미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깍지벌레를 초기 단계에서 발견되면 바로 제거합니다.

깍지벌레

 

흑반병(검은무늬병)

흑반병은 식물의 잎과 줄기에 검은색 또는 갈색 반점이 생기는 곰팡이성 병해로, , 이슬, 관수 등 물로 인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장마철(6~7)과 가을철 환절기(9~10)에 쉽게 발생하며, 식물 생육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 흑반병의 발생 원인

   과도한 물(,이슬,관수), 습기(습도가 높고 온도가 20~30도 사이 발생), 통풍부족, 감연된 식물도입

  병원균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포자 형태로 퍼지며 식물의 상처나 잎의 기공을 통해 감염

 

2. 흑반병의 피해 증상

잎과 줄기에 점: , 줄기, 열매 표면에 작고 단단한 흰색점들이 나타납니다.

잎의 조기 낙엽:병이 심해지면 잎이 말라서 조기 낙엽됩니다.

성장 저하:잎이 떨어지면 식물의 광합성이 저하되어 생육이 약화됩니다.

줄기 감염:심한 경우 줄기에도 검은 반점이 생기며, 이는 전체 식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 흑반병의 방제 방법

환경 관리: 낙엽제거, 통풍개선, 물관리(뿌리에 직접 주어 잎이 젖지 않도록 한다.)

살균제는 7~10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사용

 유기농 살충제 사용: 

  - 베이킹소다(탄산수소나트륨)와 식용유를 물에 섞어 스프레이하면 흰가루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1리터에 베이킹소다 1큰술과 식용유 몇 방울 섞기)

  - 우유와 물을 1:10 비율로 섞어 잎에 분무하면 흑반병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화학 살충제 사용: 베노밀+ 전착제

 

4. 주기적인 점검: 흑반병은 예방과 초기 대처가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장마철과 같이 습도가 높은 시기에는 환경

     관리와 살균제 처리를 병행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흑반병(검은무늬병)

노균

노균병(노균)은 식물의 잎, 줄기, 꽃 등에 회색 또는 자줏빛 반점이 생기고 곰팡이 같은 흰색 또는 노란색의 가루가 생기는 병입니다. 주로 수분이 많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며, 병이 확산될 경우 잎이 시들거나 식물이 성장을 멈추고 말라 죽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식물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잎이 많은 식물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1. 노균병의 발생 원인

   노균병의 원인은 병원성 곰팡이(Peronosporales), 이 곰팡이는 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증식합니다.

      특히 장마철처럼 비가 자주 오거나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노균병이 쉽게 번질 수 있습니다.

      또한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밀식된 식재 환경에서도 잘 발생합니다.

 

2. 노균병의 증상

 잎의 황색 반점:잎의 윗면에 불규칙한 황색 반점이 나타나고, 병이 심해지면 반점이 갈색으로 변합니다.

 잎 뒷면의 회색 곰팡이:잎의 뒷면에는 곰팡이 포자(흰색 또는 회색의 솜털 모양)가 발생합니다.

 잎의 조기 낙엽:감염된 잎이 조기에 말라 떨어지면서 식물의 생육이 약해집니다.

 

3 . 노균병의 방제 방법

 감염된 잎이나 작물 제거, 환기개선, 건조한 환경유지(뿌리에 직접 주어 잎이 젖지 않도록 한다.)

 유기농 살충제 사용: 

  - 베이킹소다(탄산수소나트륨)와 식용유를 물에 섞어 스프레이하면 흰가루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1리터에 베이킹소다 1큰술과 식용유 몇 방울 섞기)

 화학 살충제 사용: 이코션, 미리카트,포리람, 알리어테+ 전착제

  - 살균제는 7~10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사용

 

4. 주기적인 점검:

 병이 확산되기 전에 초기에 발견하고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재배지 관리와 환경 개선으로 발병을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노균

흰가루병

흰가루병(Powdery Mildew)은 장미의 잎, 줄기, 꽃봉오리에 흰색 가루 같은 곰팡이가 생기는 질병으로, 장미 재배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 병은 장미의 생육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꽃이 제대로 피지 않거나 전체 식물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1. 노균병의 발생 원인

   흰가루병은 고온다습한 환경(20~25℃)에서 잘 발생합니다.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크고 습도가 높은 봄과 가을

     에 흔합니다.

   통풍이 잘되지 않으면 병원균이 쉽게 번식하며, 밀식된 식재 환경에서는 더욱 빠르게 확산됩니다.

  질소 비료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식물이 연약하게 자라면 흰가루병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2. 흰가루병의 피해 증상

 잎 표면에 하얀 가루 같은 곰팡이층이 생기며, 점차 노란색으로 변하다가 갈색으로 말라 죽습니다.

 꽃봉오리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거나 기형적으로 피며, 곰팡이에 의해 덮일 수 있습니다.

 줄기에도 흰가루가 형성되며, 병이 심해지면 가지가 약해지고 부러질 수 있습니다.

 광합성이 방해되어 식물 전체가 약해지고, 병이 심해지면 식물이 고사할 수 있습니다.

 

3 . 흰가루병의 방제 방법

 감염된 잎이나 작물 제거, 환기개선, 건조한 환경유지(뿌리에 직접 주어 잎이 젖지 않도록 한다.)

 유기농 살충제 사용: 

  - 베이킹소다(탄산수소나트륨)와 식용유를 물에 섞어 스프레이하면 흰가루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1리터에 베이킹소다 1큰술과 식용유 몇 방울 섞기)

 화학 살충제 사용: 트리후민, 해비치, 풍요론 등 + 전착제

  - 살균제는 7~10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사용

 

4. 주기적인 점검:

 병이 확산되기 전에 초기에 발견하고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재배지 관리와 환경 개선으로 발병을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흰가루병1
흰가루병2

녹병

장미녹병(Rose Rust)은 장미에서 발생하는 곰팡이성 질병으로, 잎과 줄기에 황색이나 오렌지색의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질병은 장미의 광합성을 방해하고, 심할 경우 잎이 떨어지거나 식물이 약해져 꽃이 제대로 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병하며, 적절한 방제를 하지 않으면 쉽게 확산됩니다.

 

1. 녹병의 발생 원인

   따뜻하고 습한 조건(20~25℃)에서 녹병균이 빠르게 증식합니다.

   밀식 재배나 통풍이 잘되지 않는 환경은 곰팡이 발생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2. 녹병의 피해 증상

 잎의 뒷면에 작은 황색 또는 주황색 반점이 생기며, 시간이 지나면서 반점이 더 커지고 붉은 색조를 띠게 됩니다.

 줄기에 주황색 반점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줄기가 부패할 수 있습니다.

 감염이 심해지면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조기 낙엽이 발생합니다.

 광합성이 방해되어 식물 전체의 생육이 저하됩니다.

 

3 . 녹병의 방제 방법

  장미를 심을 때 충분한 간격을 두어 통풍을 개선합니다.

  뿌리에 직접 주어 잎이 젖지 않도록 한다.

 

4. 주기적인 점검:

 장미녹병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며, 습도와 통풍 관리를 철저히 하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총채벌레

장미 총채벌레는 장미와 같은 화훼류 및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작고 길쭉한 형태의 곤충입니다. 총채벌레는 장미 잎, 꽃잎, 꽃봉오리에 피해를 주며, 식물 즙액을 빨아먹어 식물의 생장을 저해하고 미관적으로도 심각한 손상을 유발합니다.

 

1. 총채벌레 발생 원인

   총채벌레는 온도가 높고 공기가 건조한 환경에서 활발히 활동합니다.

   장미가 촘촘히 심겨져 있으면 총채벌레가 빠르게 번식하고 확산됩니다.

   감염된 장미나 화훼류가 반입되면 총채벌레가 전파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병든 잎과 가지를 방치하면 총채벌레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2. 총채벌레 피해 증상

 장미 꽃잎에 은빛 반점이 생기거나 갈변 증상이 나타납니다.

 잎의 뒷면에 작은 갈색 반점이 생기고, 이로 인해 잎이 뒤틀리거나 말립니다.

 꽃봉오리가 잘 피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열리며, 꽃잎이 찢어질 수 있습니다.

 총채벌레가 즙액을 빨아먹으면 광합성이 저하되어 장미의 생육이 약화됩니다.

 

3 . 총채벌레 방제 방법

  장미를 심을 때 충분한 간격을 두어 통풍을 개선합니다.

  뿌리에 직접 주어 잎이 젖지 않도록 한다.

 

유기농 살충제 사용: 

  - 베이킹소다(탄산수소나트륨)와 식용유를 물에 섞어 스프레이하면 흰가루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1리터에 베이킹소다 1큰술과 식용유 몇 방울 섞기)

  화학 살충제 사용: 에이팜 + 전착제

  - 살균제는 3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2~3회살포

 

4. 주기적인 점검:

  총채벌레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합니다.

총채벌레
총채벌레

 

회색곰팡이병

회색곰팡이병은 (Botrytis cinerea)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으로, 장미의 잎, , 줄기 등 다양한 부위에 피해를 주며, 심할 경우 꽃봉오리와 잎이 썩어 장미의 품질과 생육을 저하시킵니다. 습도가 높고 통풍이 부족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며, 온실 재배 시 특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1. 회색곰팡이병 발생 원인

   회색곰팡이병은 곰팡이 포자가 바람, 물방울, 작업 도구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습도가 90% 이상으로 높고 온도가 15~25℃인 환경에서 병이 급속히 확산됩니다.

   병원균은 손상된 꽃잎, , 줄기 등을 통해 쉽게 침투합니다.

   감염된 잔재물을 방치하면 병원균이 지속적으로 번식하고 주변 장미로 전염됩니다.

 

2. 회색곰팡이병 피해 증상

 꽃잎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점차 확대되어 꽃이 썩거나 떨어집니다.

 꽃봉오리와 잎, 줄기 표면에 회색 솜털 같은 곰팡이 포자가 형성됩니다.

 줄기에 물에 젖은 듯한 갈색 병반이 생기고 점차 썩어들어갑니다.

 병이 심하면 잎이 조기에 떨어지며 꽃봉오리가 피지 못하고 떨어집니다.

 

3 . 회색곰팡이병 방제 방법

  온실이나 재배 환경에서 습도를 60% 이하로 유지하고, 온도를 적절히 조절합니다.

  장미를 밀식하지 않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경을 조성합니다.

 물은 아침에 주어 식물이 빠르게 마를 수 있도록 합니다.

 감염된 잎, , 가지를 즉시 제거하여 병원균의 확산을 막습니다

  화학 살충제 사용: 트리후민 + 전착제

  - 살균제는 7~10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2~3회살포

 

4. 주기적인 점검:

  장미 회색곰팡이병은 환경 관리와 조기 방제가 매우 중요합니다.

 

회색곰팡이

 

파밤나방 애벌레

장미에 피해를 주는 파밤나방 애벌레(Spodoptera exigua)는 다양한 작물과 화훼류를 갉아먹는 해충으로, 장미의 잎, , 꽃봉오리, 줄기를 공격합니다. 파밤나방 애벌레는 특히 장미의 잎을 먹어 구멍을 내거나, 꽃잎과 봉오리를 갉아 장미의 외관과 생육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1. 파밤나방 애벌레의 특징과 발생원인

   애벌레는 초기에 연두색으로 시작하며, 성장하면서 녹색, 갈색, 또는 검은색 줄무늬가 생깁니다.

   따뜻한 계절(~가을)에 번식이 활발하며, 한 해에 여러 세대를 거치며 개체 수가 급증합니다.

   파밤나방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번식이 빠릅니다.

 

2. 파밤나방 애벌레의 피해 증상

 잎이 구멍 나거나 끝이 잘려나가며, 잎 전체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꽃봉오리를 갉아먹어 꽃이 기형적으로 피거나 제대로 열리지 못합니다.

 줄기를 갉아먹으면 식물의 생장이 저해되고, 심하면 식물이 고사할 수 있습니다.

 

3 . 파밤나방 애벌레의 방제 방법

  소규모 정원에서는 애벌레를 손으로 직접 제거하거나 병든 잎과 꽃을 잘라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애벌레가 주로 숨어 있는 낮 시간대에 잎 뒷면과 꽃봉오리를 확인합니다.

 물을 강하게 분사하여 잎과 줄기에 붙어 있는 애벌레를 씻어낼 수 있습니다.

  화학 살충제 사용: 에이팜 + 전착제

  - 살균제는 7~10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2~3회 살포

 

4. 주기적인 점검:

  파밤나방 애벌레는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과 적절한 방제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